전북경찰 6·2지선 앞두고 일제 검문검색
전북지방경찰청은 6·2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달 31일 도내 전지역에서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했다.
경찰청은 선거일이 임박, 부동표 흡수를 위해 금품 및 향응제공, 흑색선전, 인터넷 비방 등 불법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이날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일제검문검색을 진행했다.
특히 경찰청은 혼탁·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일부 경합지역과 금품살포 및 향응제공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호별 방문 및 각종 모임 등에 대해 집중 단속했다.
경찰청은 지난달 30일까지 선거사범 197건(256명)을 단속, 101명을 불구속 입건했고 116명에 대해 수사 중이다.
불법행위 유형별로는 금품·향응수수가 137명(47.1%)으로 가장 많았고, 사전선거운동 39명(13.2%), 후보비방·허위 사실 공표 31명(10.5%), 인쇄물 배부 22명(7.4%)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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