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스폰서 의혹' 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성낙인)는 건설업자 정모(52)씨의 대질조사 거부로 추가적인 의혹 규명이 어려워짐에 따라 9일 그동안의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활동을 끝내기로 했다.
접대 의혹의 핵심 인물인 검사장급 인사들을 형사처벌하는 것은 사실상 힘들다고 보고 중징계할 것을 검찰총장에게 건의할 방침이다.
진상규명위 대변인인 하창우 변호사는 3일 오후 6차회의가 끝나고서 브리핑을 통해 "9일 7차회의를 열어 지금까지 조사결과와 관련 검사들에 대한 징계 의견 등을종합해 발표하고 모든 활동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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