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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정전사고, 변전소 가스개폐장치 절연 불량 원인

속보= 지난 10일 전주시내 대부분 지역과 인접한 지역에서 발생한 정전사고의 원인은 변전소 가스개폐장치의 절연 불량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는 13일 "제작사인 현대중공업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 동전주변전소 가스개폐장치 모선의 절연불량에 따라 정전사고가 난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한전 전북본부는 또 "변전소 내 전원의 완전 상실로 차단기를 수동 조작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복구가 지연됐다"며 "면밀한 선제적 예방점검 및 보수로 안정적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전사고는 지난 10일 오후 3시34분부터 1시간가량 전주시 덕진구 대부분 지역과 완산구 일부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인접한 완주군 등 일부에서도 정전신고가 접수됐다.

 

 

임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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