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문화의 달인 6월을 맞아 건전한 인터넷 문화 만들기를 위한 마임공연이 마련된다.
(사)춘천마임축제에 따르면 26일 춘천 명동거리에서 '애(愛)티켓으로 지켜요, 우리들의 인(人)터넷 세상'이란 주제로 다채로운 거리예술축제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거리악사들과 마임이스트들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클릭, 로그인, 플레이로 설정된 세 개의 공간에서 주제에 맞는 공연과 전시로 이뤄진다.
공연은 사이버범죄를 유쾌하게 다룬 이경열&박영희팀 '로그인', 엑시트팀 '사이버 중독' 등 마임을 비롯해 '라퍼커션'밴드의 음악과 팀퍼니스트 '퍼니스트 코미디 서커스쇼', 로드스토리 '정답과 오답' 등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 인근 브라운 5번가에서 악성댓글을 예방하자는 '데스노트쓰기', '아바타, 미니미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마임축제 관계자는 "제23회 정보문화의달을 맞아 전국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권역별 문화행사가 개최되고 있는데 강원지역에서는 춘천에서 마임공연이 펼쳐지는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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