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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올 지배구조우수기업 선정

사회적책임 이행·소액주주 권리신장 기여 표창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사)한국기업지배구조센터로부터 '2010년도 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한국기업지배구조센터(이사장 김봉수)의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은행 관계자는 "임직원 윤리규정을 공시하는 등 사회적 책임 이행 노력과 소액주주의 권리신장 노력을 통한 주주의 권리보호, 사외이사의 적극적인 직무수행을 유도하고 정보제공 의무 관련 내부규정을 마련하는 등 바람직한 이사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며 "주요 경영사항을 수시 공시하여 투자자에게 기업정보를 제공하는 등 경영투명성 제고와 감사기능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감사기구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으로 전북은행은 고객과 주주 및 국내외 투자자들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한국기업지배구조센터는 지배구조 우수기업에 대해 기업표창과 함께 인터넷 홈페이지 등 공시 매체에 최우수기업 선정사실을 1년간 공표·홍보하고, 한국거래소가 주관하는 국내외 기업설명회(IR)에 우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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