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을 지니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출 500만 달러 이상의 중소기업을 수출 5000만 달러 이상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지원 프로그램에 도내 ㈜다산기공과 ㈜우노앤컴퍼니가 선정됐다.
30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수출을 견인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중소기업의 성장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업체의 기술혁신 수준, 경영자의 글로벌시장 진출 의지, 글로벌 마케팅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전국 81개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중소기업청은 선정 기업에 연구·개발, 수출금융, 해외마케팅 등을 집중 지원하며, 오는 2012년까지 모두 300개의 대상 기업을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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