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5000원 위조지폐 익산서 1장 발견

익산에서 5000원 신권 위조지폐 1장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익산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5시40분께 익산시 남중동의 한 약국에서 종업원 A씨(22)가 5000원권 위조지폐 1장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20~30대로 보이는 남자가 5000원을 내고 1000원짜리 밴드를 산 뒤 거스름돈을 챙겨갔는데 지폐 색깔과 재질이 이상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뒷면에 테이프가 붙여져 있고 지폐 크기가 다르다"며 "조잡스러운 수준인데 아마 컬러복사기로 위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약국 CCTV 화면을 분석하는 등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으며 또 다른 위조지폐가 있는 지 여부도 함께 수사하고 있다.

 

 

임상훈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