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보험공사가 수입보험 업무를 추가 지원하며 한국무역보험공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7일 한국무역보험공사 전북지사는 전주시 금암동의 한 음식점에서 수출업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출범기념 제도 설명회 및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주요 원자재, 시설재, 첨단제품, 외화획득용 원료 등 새로운 수입보험 상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무역보험 제도 개선 방안과 애로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관계기관은 협력을 다짐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 송윤재 전북지사장은 "지난 1999년 2월 개소한 전북지사는 이번 재출범을 계기로 초일류 무역투자보험기관으로 거듭나고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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