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아기의 건강을 위해 이유식을 통한 영양공급과 식품위생관리 요령을 소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이유식을 시작할 때 생후 1년 미만의 영아에게 꿀과 콘시럽은 삼가야 한다.꿀과 콘시럽에는 식중독균인 클로스티리디움 보툴리늄균의 포자가 들어 있을 수있는데 포자가 발아ㆍ성장하면 독소가 되기 때문이다.
또 계란, 땅콩, 밀, 대두, 고등어, 복숭아, 토마토 등은 개인의 특성에 따라 알레르기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처음 이유식에 넣을 때에는 적응 양부터 시작해 양을늘려야 한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 등은 생후 6개월까지 모유를 수유하고 이후부터 만 2세까지는 모유와 이유식을 병행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이유식을 너무 늦게 시작하면 성장장애나 섭취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양정보 홈페이지'(http://nutrition.kfda.go.kr)을 참고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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