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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폭염주의보 해제…무더위는 계속

25일 오전 전북 4개 시·군에 발효됐던 폭염주의보가 해제됐지만 무더위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전주 22.7도, 정읍 23도, 익산 22.1도, 무주 20.1도, 남원 21.3도, 군산 22.8도. 남원 21.3도, 고창 22.5도 등의 분포를 보였다.

 

이처럼 열대야 현상이 사라지자 기상대는 오전 4시를 기해 임실과 순창, 정읍,전주에 발효됐던 폭염주의보를 사흘 만에 해제했다.

 

그러나 현재 북대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의 대기가 불안정해 26일까지 곳에 따라 시간당 20㎜ 안팎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대 관계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약화됨에 따라 내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폭염주의보를 해제했다"면서 "그러나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하면서 일부지역에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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