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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콜센터 운영…진료 예약 등 편리해져

전북대병원이 콜센터를 운영해 시민들의 진료 예약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29일 전북대병원은 다음달 2일부터 대표전화 번호를 '1577-7877'로 변경하고 본격적으로 콜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콜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평일 저녁 및 심야시간대, 공휴일에는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고객지원센터(본관 안내)와 응급실, 장례식장 등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연결되도록 시스템을 운영한다. 또 콜센터에서는 고객들의 외래 진료 예약과 관련된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게 된다.

 

콜센터를 통해 진료 예약은 물론, 예약 날짜 변경과 예약 취소, 환불 등을 편리하게 할 수 있고, 변경된 내용에 대해서는 완료와 동시에 휴대폰 문자알림서비스(SMS)가 실시돼 환자들이 병원을 찾는데 혼란이 없도록 돕게 될 것이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전북대병원 김영곤 병원장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노력의 일환으로 콜센터를 개설·운영하게 됐다"며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친절하고 이용이 편리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전 구성원이 더욱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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