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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 직제 기존 2부서 3부로 확대

지역 토착 비리 근절 등 기대

전주지검의 직제가 기존 2부에서 3부로 확대됐다.

 

3일 전주지검에 따르면 현행 1, 2부 직제에서 1부를 추가시킨 3부 체제로 직제를 전환했다고 밝혔다.

 

검사장과 차장검사 이하로 두명이던 부장검사를 1명 더 확충해 형사3부의 팀을 별도로 구성하게 된 것이다.

 

당초 전주지검은 지난 2002년 3월 2부 체제에서 3부(형사·특수·공안)로 격상됐지만 지난 2008년 4월 다시 3부에서 2부로 축소했고 2년4개월만에 다시 3부로 체제가 변환됐다.

 

바뀐 체제로는 1부(이일권 부장·23기)에서 시국을 다루는 공안사건과 공판 업무를 담당하며 2부(유일석 부장·24기)에선 강력 사건을 3부(김용정·25기)는 공직자 비리 등 특수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 3부체제 격상으로 지역토착 비리 근절 및 단체장 등 고위직 비리 사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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