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직포유, 제92회 토요음악회
15일 오후 7시 군산시민문화회관
뮤직포유(Music 4U·대표 강석종)가 제92회 토요 음악회를 연다.
지난 2003년부터 매주 토요일, 군산 시민들을 위한 '토요음악감상회'와 '토요영화감상회'를 무료로 열어온 카페 뮤직포유는 올해도 진포예술제 연계 행사로 또다른 만남을 준비했다. '은파의 꿈, 월명의 사랑 그리고 그대를 위한 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테너 류재광, 메조 소프라노 김현주,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세경, 바이올리니스트 한인지, 첼리스트 고현정씨 등이 무대에 올라 클래식과 가곡, 민요 등을 들려준다. 2부는 아마추어 연주자 노래 모임인 'FM 노래 모임'이 동요와 가곡, 가요 등 소박한 노래들을 들려준다.
▲ 전북아코디언협회, 전북도민 위안 공연
16일 오후 3시 전주한옥마을
전북아코디언협회(회장 염규철)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전북도민 위안 공연을 펼친다.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을 비롯해 '고향역','모정의 세월' 등 아코디언 합주에 이어 가요 '사랑가','빙빙빙','보고 싶은 여인' 등이 가을 서정에 맞춰 연주된다. 아코디언은 추억과 향수를 안겨주는 소리로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가수들의 앨범에 연주됐다. 이날 무대에서는 누리예술단의 부채춤이 어우러지면서 흥을 더한다.
염규철 회장은 "전주에 아코디언팀이 없는 상황에서 팀을 만들어 현재까지 이끌어온 것은 감회가 새롭다"며 "시민들을 위한 공연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