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경찰, G20 대비 치안 체제 전환

전북지방경찰청은 '2010 서울 G20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6일부터 본격적인 치안체제로 전환한다고 4일 밝혔다.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지구대 및 파출소에 근무하는 일부 경찰관이 G20 행사에 동원, 치안공백을 메우기 위해 경찰 최고수준의 비상령인 '갑호비상근무'을 발령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전북지방경찰청은 경찰관들의 근무시간을 늘리고 가용할 수 있는 경력을 최대한 동원, 평상시와 다름없는 치안역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행사 안전확보를 위해 개인 총기류에 대한 임시영치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군산해양경찰서도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밀입국과 테러 등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지역 내 민간자율 구조대원과 대행신고소장, 해양환경지킴이 등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신동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