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이 2년 연속 급성심근경색증 최우수 병원으로 선정된데 이어 급성기 뇌졸중 진료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A등급 100만점) 판정을 받아 뇌졸중 환자 치료를 가장 잘하는 병원으로 확인됐다.
22일 원광대병원(병원장 임정식)에 따르면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급성기 뇌졸중 진료기관 201개에 대한 2010년도 평가에서 원광대병원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급성기 뇌졸중 평가는 전문 인력(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전문의) 구성여부, 흡연력 조사율, 신경학적검사 실시율,연하장애 선별 고려율(입원 2일 이내), 뇌영상검사 실시율(입원 24시간이내), 뇌영상검사 실시율(입원 1시간 이내), 조기재활치료 고려율(입원 3일 이내) 등의 지표를 A등급에서 D등급까지 나눠 실시됐다.
원광대병원 김요식 뇌혈관센터장은 "뇌졸중은 암을 제외한 단일 질환 가운데 사망률 1위인 고위험 질환이므로 갑자기 한 쪽 팔다리의 힘이 없거나, 말을 못하거나 발음이 어눌해질 경우 등 뇌졸중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치료 받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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