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난 20일 파업에 돌입했던 전주시 생활폐기물처리 위탁업체 (유)청보환경 노조가 나흘만에 파업을 풀었다.
청보환경 노조는 23일 전주시가 자신들의 임금과 처우와 관련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하기로 함에 따라 파업을 해제하고 정상근무에 들어갔다.
전주시는 이와 관련 내년부터 시행될 폐기물 관련 시행령과 표준조례안이 자치단체로 시달되면 관련 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해 청소 노동자들에게 적정 임금을 보장하고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도록 지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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