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지난 31일 도민들에게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민만족 모니터센터' 를 마련했다.
'도민만족 모니터센터'는 전북지방경찰청의 올 역점 추진시책으로 '도민 만족 치안'을 구현하기 위해 이날 신설됐다.
본격적인 치안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하게 된 전북경찰청은 전문 모니터 요원 5명을 센터에 배치, 도민의 요구와 바람을 분석, 파악해 치안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들 모니터 요원은 교통사고 처리와 112신고 등 4대 민원분야(민원실·교통·수사(형사)·지구대) 치안서비스에 대해 도민 만족도를 분석하게 된다.
전북경찰청은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치안서비스에 대한 도민의 불만과 요구사항을 파악, 향후 치안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강경량 전북경찰청장은 "모든 경찰활동은 '국민 우선'의 시각에서 시작되고 끝은 '도민만족 제고'로 이어져야 한다"면서 "도민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 도민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북경찰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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