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본대로 들은대로] 소시지로 유인 사냥개 훔친 50대 '쇠고랑'

소시지로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박모씨(59)는 지난해 6월14일 오후 10시께 익산시 성당면의 한 양계장에 들어가 닭이 아닌 개를 훔쳐 달아났다.

 

박씨는 낚시바늘에 소시지를 매달아 개집에 있던 사냥개(시가 500만원 상당)를 유인한 뒤 훔친 것.

 

박씨는 최근까지 익산 지역에서 모두 22차례에 걸쳐 개(8마리)와 염소(1마리), 쌀(90kg), 고추(52근) 등 1200만원 상당의 농·축산물을 훔친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경찰서는 17일 농·축산물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신동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