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토·주공 통합 혁신도시 유치] 백용호 靑 정책실장 "LH 결정된 것 아무 것도 없다"

백용호 청와대 정책실장은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이전과 관련해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

 

백 실장은 이날 오전에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 업무보고에서 LH 본사 이전과 관련한 대통령실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백 실장은 'LH 분산배치는 말이 되지 않으며 일괄배치해야 한다. 대통령실의 입장이 뭐냐'는 한나라당 이군현 의원(경남 통영시·고성군)의 질의에 "대통령실에서는 LH와 관련해 그 어떤 결정도 내린 것이 없다"고 답변했다. 경남 고성군은 진주시와 인접한 지역이다.

 

백 실장은 이어 "(LH 본사 이전 문제는) 정치적 갈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민감한 사안"이라며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정해진 절차를 거쳐 결정할 것이다. 과정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인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