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동화작가 김리리 씨 김제시립도서관서 작가와의 만남

동화작가 김리리(38, 사진)씨가 17일 김제시립도서관을 찾아 김제시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현실에서 볼 수 있는 내용을 그대로 담아 내는 동화작가로 알려진 김 작가는 이날 시민들과의 만남에서 책을 가까이 하는 분위기 조성과 창작 의지를 깨울 수 있는 시간 마련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김리리 작가는 중앙대학교 아동복지학과를 졸업, 1999년 월간 '어린이 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작품으로는 엄마는 거짓말쟁이 외 4권의 이슬비 시리즈, 왕봉식 똥파리와 친구야, 검정연필 선생님, 화징실에 사는 두꺼비, 내 이름은 개, 우리는 닭살 커플, 만복이네 떡집, 나의 달타냥, 청소년 소설 '어떤 고백' 등이 있다.

 

김제 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독서 중요성을 인식 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작가들을 초청 하고 있다.

 

김복두 시립도서관장은 "어린이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동화작가와의 만남은 시민들의 어릴적 모습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작가와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1조 2000억 인공태양 유치 시동…전북 민·관·학 손잡고 대장정 돌입

사건·사고군산 태양광 시설서 불⋯인명피해 없어

사건·사고흉기 들고 거리 배회한 60대⋯군산경찰 붙잡고 보니

정치일반이틀째 밤샘수색에도 울산화력 실종자 2명 못찾아…수색 계속

자치·의회임승식 전북도의원, 노인 임플란트 지원근거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