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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의 날씨이야기] 기상특보의 '발표 vs 발효'

대기가 바짝바짝 바르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내려졌던 건조특보가 조금씩 서쪽지방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처럼 기상특보는 각종 기상현상으로 인해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방재를 위한 일종의 경고 메시지! 기상특보에는 '발표'와 '발효'라는 용어가 있는데, 미세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 발표는 기상특보에 관련한 내용을 단순 알리는 것으로 특보가 효력을 갖는 시점인 발효시각과 항상 같진 않다. 어제 오후 정읍시에 내려진 건조주의보는 오후 2시에 사람들에게 알리는 특보로 발표됐고, 오후 5시부터 특보가 효력을 갖게 돼 발효된 기상특보이다.

 

/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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