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추모 국악제 학술세미나…'권삼득상'에 판소리 백귀영씨
국창 권삼득 선생 탄신 240주년 기념 제12회 국창 권삼득 선생 추모 국악대제전의 일환으로 학술세미나가 22일 완주 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완주군·완주국악협회(지부장 안소현) 주최로 권삼득 선생을 재조명한 이날 학술세미나는 최동현 군산대 교수(전 판소리학회 학회장)가 좌장을 맡았고 △권삼득의 생애와 관련 설화 고찰 : 김기형 고려대 교수(판소리학회 부회장), △권삼득의 더늠과 그 영향에 관한 연구 : 김정태 전북도립국악원 학예연구원 △권삼득 관련 학술 연구사 정리 및 검토 : 서유석 서강대 전임연구원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지난 18~19일 완주 봉동 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12회 국창 권삼득 선생 추모 전국국악대제전 예선과 본선 결과 권삼득상(문화체육부 장관상)은 일반부 판소리 백귀영씨가 차지했다.
일반부 판소리 대상(도지사상)은 한유리씨, 무용 대상(〃)은 이정민씨가 차지했고 기악 대상은 수상자가 없었다. 지도자상은 일반부 도지사상으로 조명호·모보경씨가 수상했다.
이번 대제전의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일반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2명) 순
△판소리 : 경보비 없음 조희욱 천양자
△무 용 : 모준·최기신 등 13명·임민영·박정숙 등 5명
△기 악 : 없음 성한여름 정재민 신정민
◆ 고등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2명) 순
△판소리 : 오동욱 성재현
△기 악 : 김소연 송민정 정수영 류혜민 성아담
◆ 중등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2명) 순
△판소리 : 지명인 정진성 박유정 임승준
△무 용 : 김미현 남혜윤 정정은 김유연
△기 악 : 박상진 장지수 조현정
◆ 초등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2명) 순
△판소리 : 최민강 이나다 김윤호 김성욱 이가희
△무 용 : 김인이 조수진 오다인
△기 악 : 유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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