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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 전반 각계 의견수렴하라”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청와대와 각 부처에서 외부 인사를 포함해 종합적인 팀을 짜서 각계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만들라”고 지시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이 대통령이 “정책의 이행점검 사항이나 정책의 중요도, 국정운영 우선 순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서 향후 계획에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면서 이는 정책 수요자 측면에서 소통을 강화하고 의견을 수렴해서 향후 계획에 반영하라는 취지라고 전했다.

 

지난 달 있었던 재·보선 이후 “재보선 결과에 담긴 국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했던 이 대통령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박 대변인은 “오는 12월 중순 이후부터 진행될 각 부처의 내년도 업무보고는 이전처럼 분야별로 묶지 않고 각 부처별로 따로 따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주무관이나 사무관 등 현장에서 직접 일하고 정책 수요자와 직접 접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많이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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