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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천 은희태 시인, 현대문학사조 문학작품 '대상'

한국문인협회 정읍지부 석천(夕泉) 은희태(81) 회장이 지난 10일 현대문학사조 문학 작품상 공모전에서 '자연의 울음소리'로 문학작품상 대상을 수상했다.

 

현대문학사조 원용문 고문은 작품상 선정과 관련"새롭고 참신한글, 은유적 표현이 잘되고, 감동을 전달 할 수 있는 글을 선정 기준으로 선정했다"며, "대상 수상작의 본문중 노숙자를 참새들로 비유한 은유적 표현은 어두운 현 사회의 전율을 느끼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

 

또 신상성(문학평론?ㅌ?折??뭡骸彫緇畇淪勤苛允記? 심사위원도 "녹향(綠香)이 그리운 자연의 숨소리에 몰입하려는 시의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문예사조 본상은 김창식 소설가, 우수상은 성낙수 시조시인, 작가상은 박재근 시인에게 돌아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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