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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문화' 24호 발간

군산지역의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지난 1987년부터 매년 발간돼 온 향토사 관련 책자 '군산문화'가 24호째를 맞았다.

 

군산문화원(원장 이복웅)은 2일 전통의 문화가치에 무게를 둔 다양한 제언을 담아 군산의 정체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군산문화 제24호'를 편찬했다.

 

군산문화 제24호는 2011년 군산문화원 주최로 개최됐던 시민들과 함께하는 향토문화 탐방 및 문화기행, 각종 추모행사 등을 화보로 엮었으며, 천형균 전 군산대 사학과 교수가 쓴 '조선시대의 양반 그들은 누구인가'를 특집으로 꾸몄다. 또한 김양규 향토문화연구소장의 '백제의 멸망과 오성산성의 항전', 이영룡 군산문화원 감사의 '독도 영유권에 대한 일본의 망상'등을 실었다.

 

이복웅 원장은 "군산문화원은 2012년에도 시대의 변화에 휩쓸리지 않고 오로지 향토역사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다"며 "우리 지역의 역사, 문화를 지켜 나가는데 군산시민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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