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부안 군산 김제 임실 순창 익산 정읍 전주 남원에 많은 눈
25일 전북지역은 한파 속에 많은 눈이 내려 설 연휴 후 첫날부터 '빙판 출근길'이 우려된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오전 4시 40분을 기해 전북 10개 시ㆍ군(고창, 부안, 군산, 김제, 임실, 순창, 익산, 정읍, 전주, 남원)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오전 6시 현재 적설량은 정읍 15㎝를 최고로 군산 8㎝, 고창 6.5㎝, 전주 5.1㎝, 남원 4.5㎝, 장수 2.5㎝ 등을 기록하고 있으며, 눈이 계속 내리고 있다.
여기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진안, 무주, 장수, 임실의 최저기온이 영하 7~9도를 기록하는 등 전북 전 역이 영하 3도를 밑도는 강추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곳곳이 빙판으로 변해 출근길에 주의가 요망된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오전까지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5㎝의 눈이 더 예상된다"며 "어제부터 내린 눈이 쌓인 곳이 많고 기온이 낮은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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