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교향악단 청소년 음악회 3일 소리전당
시립교향악단 수석 단원들이 주축이 된 이번 음악회는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비올라 위한 협주 교향곡'(신포니아 콘체르탄테),'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을 위한 협주 교향곡',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단조' 등을 연주한다. 특히 '핀란디아'의 작곡자로 유명한 시벨리우스는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꾼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악기의 고음 처리, 팀파니의 잦은 사용, 격렬한 음향 등은 시벨리우스 음악의 근간을 이루는 것으로 이 작품에서 잘 드러난다.
수석 단원 최영호 김아름(바이올린) 김병완(비올라) 정대기(클라리넷) 이승민(바순) 전재강(호른) 유기흥(팀파니)씨와 단원 박종덕(오보에)씨가 무대에 선다.
△ 겨울방학 특선 청소년 음악회'교과서 음악회 시리즈 - 협주곡 이야기'= 3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전석 5000원. 문의 063)281-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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