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군산 총선 예비후보 비방 유인물 유포 3명 구속

경찰, 배후세력 수사 '급물살'

민주통합당 특정 예비후보를 겨냥해 허위사실 비방 유인물을 배포한 혐의로 체포된 김모(35) 씨 등 3명이 구속되면서 배후 세력에 대한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은 15일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허위사실 비방 유인물을 배포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씨 등 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군산경찰은 피의자들이 사용했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인쇄기 등을 압수해 분석 중이며, 통화 내역까지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경찰서 관계자는 "신속한 수사를 통해 공명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조만간 구체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대로 수사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일권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