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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두 달 앞으로흑색·비방전 기승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美 팝의 여왕 휘트니휴스턴 사망'이, 도내에서는 '뉴시스 전북 총선 여론조사 의혹 제기', '선거판 고질병 또 도졌다' 등 이었다.

 

 

△뉴시스 여론조사 의혹 제기

 

뉴시스 전북본부가 실시한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전북지역 예비후보 인지도 여론조사'에 대해 전주지역 예비후보들이 의혹을 제기, 논란이 일고 있다. 전주 완산갑의 김윤덕·유희태 예비후보와 전주 완산을의 이상직·최형재 예비후보측은 '뉴시스 여론조사의 3대 의혹을 제기한다'는 자료를 통해 해당 언론사의 해명과 선관위의 진상 규명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여론조사를 맡은 리서치투데이는 16일 문제가 없다는 해명을 내놓았다.

 

 

△'선거판 고질병' 또 도져

 

4·11총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특정 후보를 음해하는 괴문자나 유인물이 나도는 등 흑색·비방 선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10일 전주에서는 '파렴치한 주가 조작범이 사이비언론을 매수해 국회의원이 되는 건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가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됐다.또 지난달에는 '모 항공사 재무사정 악화, 55억 적자 매각설'이란 내용의 메시지가 유포된데 이어 '여행사 로비 의혹을 받는 후보가 구제역 발생 때 여행사 대표와 외국 골프여행을 다녀왔다'는 문자가 배포되기도 했다. 군산에서도 지난달 특정 후보와 관련된 음해성 유인물이 대량 살포됐으며, 무진장·임실 선거구에서는 일부 유권자들에게 금품과 선물이 배포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 사망

 

미국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이 48세를 일기로 돌연 세상을 떠났다. 휴스턴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 힐스에 있는 호텔 베벌리힐튼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까지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휴스턴의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정한 팝스타가 떠나갔다", "누구든 영원히 살 수는 없잖아요. 휘트니 휴스턴. 편히 쉬세요"등 안타까워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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