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다이어트 중독 20대 여성 몸무게 26㎏', '제주 구럼비 바위 발파 강행'이, 도내에서는 '민주 경선 후보 압축 희비' 등 이었다.
△민주 경선 후보, 40대가 주류
민주통합당의 4·11총선 도내 선거구별 경선후보자가 지난 5일 2~3배수로 압축됐다. 현역 국회의원 가운데 전주 완산갑 신건 의원과 군산 강봉균 의원이 탈락하면서 전북의 현역 물갈이 폭은 50%가 넘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이번 경선후보 압축은 세대교체와 변화를 바라는 민심이 반영됐다는 평가로 전주 완산을 이상직·최형재, 전주 덕진 김성주·이재규, 군산 김관영·함운경, 익산갑 이춘석·한병도 후보 등 40대가 주류를 이뤘다.
△제주 구럼비 바위 발파 강행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위한 구럼비 바위 발파작업이 지난 7일에 이어 8일에도 계속됐다.반대 측의 반발과 제주도의 공사 중지를 위한 행정명령에도 해군은 공사를 계획대로 강행하고 있는 것.
발파 소식에 맞서 반대 측 마을 주민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작업 차량의 현장 접근을 몸으로 막으면서 거세게 반발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국민의 소리에는 귀 기울임 없는 정부", "국가안보도 중요하지만, 주민설득 작업을 먼저 해야"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이어트 중독 여성 몸무게 26kg
20대 여성이 다이어트 중독으로 몸무게가 26kg에 불과해 충격을 주고 있다.
러시아에 사는 코세냐 부벤코(20)는 160cm의 키에 몸무게가 약 26kg으로 방송 프로그램 'TV 다이어트 중독'에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부벤코는 다이어트에 중독돼 허벅지와 종아리 팔뚝 등 몸 전체에서 살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으며 현재 너무 과한 다이어트 욕심 때문에 살을 빼기 전 아름다웠던 모습은 물론 건강과 희망까지 잃어버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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