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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시달려 두딸 살해비장한 어머니 큰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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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36억짜리 흰색 '짱아오' 화제', '택시막말녀 논란 일파만파', '두 딸 살해한 비정한 30대 어머니' 등 이었다.

 

 

△두 딸 살해한 비정한 30대 어머니

 

아무런 연유도 모른 채 '죄'없는 아이들이 부모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9일 낮 12시께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의 한 모텔 5층 객실에서 권모씨(38·여)의 10살과 6살 난 두 딸이 숨진 채 발견된 것. 권씨가 지난 6일 두 딸과 함께 이 모텔에 투숙한 뒤 8일 새벽과 낮 시간대에 각각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투숙한 객실에서는 많은 부채에 시달려 괴로웠다는 내용 등 살해 이유와 심경이 적힌 A4용지 2장이 발견됐다. 권씨는 9일 격포의 한 회센터 화장실에 숨어 있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택시막말녀' 논란 일파만파

 

젊은 여성이 택시기사에게 반말과 욕설을 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택시막말녀'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택시 내부의 블랙박스에 촬영된 것으로, 지난 13일 유투브 등 각종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확산됐다. 영상에서 한 젊은 여성은 택시기사가 길을 잘 모른다는 이유로 "당신 XX이야? 대답해", "길도 모르는 게, XX" 등 욕설을 쏟아냈다. 이 영상은 택시기사의 자녀라고 소개한 한 누리꾼이 게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36억짜리 흰색 '짱아오' 화제

 

중국 티베트 명견 '짱아오(藏獒)' 중에서도 가장 비싼 짱아오가 상하이에 등장해 화제다. 중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상하이 국제애완동물박람회에서 선보인 흰색 짱아오 '샤오바이룽(小白龍)'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개로, 몸값만 36억원에 달한다. 키 76㎝, 체중 68㎏인 샤오바이룽은 짱아오 품종 중에서도 희귀한 순종 '바이아오(白獒)'로 지난해 시안(西安)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모 수집가가 짱아오 몸값으로 2000만위안(35억5000만원)을 제시했지만 팔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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