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김주원 교정원장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교계에 보내는 축하 메시지를 22일 발표했다.
김주원 교정원장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부처님께서 49년간 8만4천 법문을 설해서 우리의 참된 성품의 원리를 밝히고, 인간과 만물의 생사에 대한 이치를 밝혔으며 인과의 이치를 드러내고, 수행의 길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물욕에 빠져 있는 현재 인류가 마땅히 무량법문으로 밝힌 부처님 말씀을 따라 자신을 해치는 탐심 진심 치심의 삼독심을 씻어내고 맑은 영성을 길러내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불교는 불교를 연원으로 일어난 민족종교로 부처님오신날을 원불교의 네 가지 큰 경축일 가운데 하나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오는 28일 부처님오신날 당일에는 각종 관등행사와 석존성탄절 기념식을 전국 600여 교당과 기관에서 거교적으로 봉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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