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간·대장·위암 수술 1등급 받은 '원광대병원'은

개원 32돌…양·한방 종합의료원

 

원광대병원이 올해로 개원 32주년을 맞았다. 원불교 설립목적인'제생의세 정신으로 스스로를 먼저 제도하고 병든 세상을 구제하자'라는 인간 중심의 병원 경영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1980년 시그레이브 이리종합병원을 인수해 의대부속병원으로 출범한 원광대병원은 1984년 익산시 신용동으로 이전하면서 양·한방 종합의료원으로 재탄생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92년 3차 진료기관으로 지정받은 원광대병원은 현재 33개의 진료과와 9개의 전문진료센터, 3개의 행정부서 이외의 연구실 및 특수검사실을 갖추고 있으며, 1,400명의 교직원이 종사하는 대규모 의료기관으로서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우수한 의료진을 확보하고 최첨단 의료시설 확충 등 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환자중심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스스로의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으면서 적극적인 예산 투입에도 발벗어 나서고 있다.

 

외래1관 신축 후 수술동(총 16실) 이전, 최첨단 로봇수술기 도입에 이어 외과계병동 병동2관 신축 이전, 256 채널 첨단 CT 도입 등 최첨단 진료환경 및 의료시설을 완비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또한 2010년 4월부터 보건복지부 지정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선정, 보건복지부 공모 전북도-익산시-원광대병원 우수의료기술육성사업 선정(첨단로봇수술도시),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가동, 뇌사판정대상자관리 전문기관 최우수기관 선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성심근경색증 진료 최우수병원 선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0급성기뇌졸중 1등급 만점 평가, 해외환자 유치 공헌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등 호남 최우수 병원으로서 전혀 손색없는 면모를 갖추고 있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전북칼럼]피지컬AI와 에너지 대전환과 협업이 우리의 미래다

경제일반[주간증시전망]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나 소외 업종 저가 매수가 바람직

군산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오피니언[사설]미래 핵심 에너지기술 ‘인공태양’ 철저한 준비를

오피니언[사설] 위기의 농촌학교 활력 찾기, ‘자율중’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