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전북대병원 설립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2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획재정부에서 열린 군산 전북대병원 설립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보고회에서 한국개발연구원의 경제성과 재무성 분석 조사결과, 바탕으로 군산 전북대병원의 설립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이 입증됐다.예비 타당성 조사 결과,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투자대비 편익비율이 1.1로 나타났다. 이 비율이 1을 넘으면 경제성이 있는 사업으로 판단한다.
군산 전북대병원은 2009년 사업타당성 외부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지난해 2월 군산시와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사업 지원을 확약했다. 이후 국가사업 선정을 위한 한국개발연구원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돼 왔으며 지난 29일 건립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돼 분원사업의 순항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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