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아 시인, 19번째 시집 '어머니 큰산' 출판기념회
이 시인은 "나를 길러준 군산이 늘 그리웠다"며, "그래서 이번 출판기념회도 군산에서 하고 싶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서 박애정·오소후·유미숙·장진규·신영희씨가 차례로 이향아 시인의 시낭독으로 시인의 책 출간을 축하했다.
호남대 명예교수인 이향아 시인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군산에 학창시절을 보냈다. 1966년'현대문학'으로 등단했으며, 시문학상·윤동주문학상·한국문학상·미당시맥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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