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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8·15 특별전, 내달 30일까지

▲ 1910년대 광주감옥 군산분감.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제67주년 광복절을 9월 30일까지 8·15 특별전을 마련한다.

 

13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에는 엽서, 지도, 간행물 등 일제강점기 군산의 생활상을 느낄 수 있는 생활유물자료 50여 점과 1900년대 군산의 모습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사진자료 20여 점이 전시 중이며, 일제강점기의 참상을 담은 영상물도 상영된다.

 

특히 1940년에 발행된 현존 유일본인 '군산일보'가 공개돼 일제시대 군산의 과거 모습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준기 군산근대역사박물관장은 "8·15 특별전을 기획함으로써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지나간 역사의 아픈 상처를 소중한 교훈으로 재조명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시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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