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홍규 씨 '현명한 금융소비 지침서' 출판…13일 전주리베라호텔서 기념음악회 열어
'금융독점에서 금융을 주민에게''금융교육의 산실 전북을 꿈꾸며'
금융소비자들의 권익옹호에 관심을 가져온 강홍규 베스트로 대표이사(55)가 현명한 금융소비를 조언하는 지침서를 냈다. '바보야, 넌 절대 부자 될 수 없어?'(성하books). "
저자는 "우리 모두가 금융소비자인데 무관심과 무지로 금융독점에 끌려다니며 주머니가 털리는 바보였다. 더이상 바보 금융소비자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
보험, 주식, 펀드 등에 대한 기초교육이 전혀 안 된 상태에서 금융권력이 소비자들을 마음대로 끌고 가는 현실을 질타하고, 보험과 펀드의 숨겨진 비밀과 진실들을 끄집어냈다. 또 16년 전 보험법인대리점 '베스트'로 주식회사를 설립, 고객만족 경영으로 입지전적인 유지율을 기록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인의 바람직한 자세를 조언했다.
저자는 "지금이야말로 금융소비자들의 금융이해력을 높이고 합리적 선택이 가능학도록 금융역량을 키울 수 있는 건전한 금융소비자 운동이 필요한 때다"며, "20여년 전부터 금융민주화를 꿈꾸며 소비자들을 학습시키면서 준비했다"고 했다. 그는 또 자신이 몸담고 있는 전북이 금융이해력에서 가장 뛰어나고, 금융자산 대비 수익률이 가장 높은 도시, 금융역량을 제대로 갖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씨앗을 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저자는 13일 오후 6시 전주리베라호텔에서 책 출판을 기념해 나눔행사가 곁들여진 출판기념음악회를 연다.
호남오페라단 이사장·한국금융자산입출구전략연구소·섬김과나눔 선교회 대표이사·한국금융교육행복센터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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