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군산서 美전투기 비상착륙…피해 없어

(군산=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17일 오후 10시께 전북 군산기지 부근 상공에서 훈련 중이던 미 공군 F-16 파이팅 팔콘 한 대가 엔진 오작동으로 기지에 비상착륙했다.

이 과정에서 조종사는 규정에 따라 기체 무게를 줄이기 위해 빈 상태인 연료탱크 2개를 방출했다.

미 공군 측은 연료탱크가 기지로부터 북서쪽 1.8㎞ 떨어진 지점에 낙하한 것으로 보고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미 공군은 "비상착륙으로 인한 피해는 없다"며 "조종사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