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잉량 감독 '아직…' 등 3편
로테르담 영화제 스펙트럼 부문은 세계 영화계에서 가장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작품들을 소개하는 비경쟁 섹션이며 최근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오멸 감독의 '지슬'도 이 부문에 초청되었다.
'아직도…'는 이에 앞서 지난해 제65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국제경쟁 섹션에서 감독상과 여우주연상(나이 안)을 수상한 데 이어 토론토국제영화제, 밴쿠버국제영화제, 비엔나국제영화제, 도쿄필름엑스영화제 등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한편, '디지털 삼인삼색 2012'프로젝트에 포함된 또 다른 작품들인 필리핀 라야 마틴 감독의'그레이트 시네마 파티'는 브라질인디페스티벌, 샌디에고아시안필름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성황리에 상영됐다. 또 스리랑카 비묵티 자야순다라 감독의 '마지막 순간의 빛'은 두바이국제영화제, 블랙무비페스티벌 에 출품되면서 '디지털 삼인삼색'의 국제적 지명도를 부각시켰다.
'아직 할 말이 남았지만'과 '그레이트 시네마 파티'는 2월 21일부터 열리는 '마리끌레르 필름&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전주영화제 이후 처음으로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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