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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처럼 '포근한' 오후

초콜릿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는데, 과연 사실일까? 미국에 한 연구에 따르면, 초콜릿 속의 '트립토판'이란 성분이 뇌에 들어가면 기분을 좋게 만드는 호르몬분비를 촉진시켜준다고 한다. 또 일부에서는 초콜릿 속의 카페인이 초콜릿 중독증을 유발시킨다는 발표도 있어 초콜릿의 양면성에 뚜렷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 밸런타인데이인 오늘, 날씨에 있어 초콜릿처럼 달콤한 '트립토판'은 무엇일까? 뭐니 뭐니 해도 다시 평년값을 되찾은 포근한 날씨가 되겠다. 반면, 오늘 날씨에도 초콜릿의 카페인과 같은 요소도 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낀 안개인데, 초콜릿처럼 포근한 오후를 맛보기 위해서는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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