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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공감하는 '혼불'

혼불기념사업회·최명희문학관 독서 토론·소설 낭송 7월까지

혼불기념사업회·최명희문학관(관장 장성수)이 '혼불'을 함께 읽고 느낌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생각하는 꽃, 혼불'을 마련했다. 다음달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셋째 주 금요일(오전 10시)에 독서 토론·소설 낭송이 무료로 진행된다.

 

모두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혼불'을 다양한 주제로 접근해 읽고 그에 담긴 의미를 토론하면서 전주의 문학·역사·민속·풍습을 새롭게 인식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매 회마다 최명희 작가의 개인적 감성들이 녹아 있는 여러 수필을 통해 작가의 인생관과 세계관을 더 세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다. 또한 10월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문학기행과 초청문학강연을 진행, 심화 학습 시간도 마련됐다.

 

강의 진행은 지난 2009년부터 최명희문학관 위촉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진숙 HPA(한우리 독서지도사) 수석 연구원이 맡는다.

김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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