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 앞바다서 밍크고래… 3700만원 팔려

▲ 부안군 상왕등도 근해에서 죽은 채 발견된 밍크고래.

'바다의 로또'로 불리는 밍크고래가 부안군 위도면 상왕등도 근해에서 죽은채 발견돼 3700만원에 위판됐다

 

25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구관호)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2시께 부안군 위도면 상왕등도 서방 37㎞ 해상에서 조업 중인 근해안강망 어선 A호(35t)가 쳐놓은 그물에 밍크고래 한 마리가 걸려 죽어 있는 것을 선장 박모(50·충남 서천)씨가 발견해 신고했다.

 

해경은 24일 밤 10시 30분께 충남 서천군 홍원항에 입항한 A호에 실려 있던 밍크고래를 조사한 결과, 작살 등으로 인한 상처와 불법포획 흔적이 없어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하고 박씨에게 인도했으며 울산 소재 수산물유통업체에 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일권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자치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정치일반새만금산단 입주기업, RE100 실현 ‘첫발’…태양광 발전설비 준공

장수장수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시작

고창가수 정삼·이청아, 고창군 귀농귀촌 홍보대사 위촉

자치·의회전북 하수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