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천식, 비염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해 봄의'불청객'으로 불려온 황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체로 잠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서울에서 관측된 황사는 지난 3월 한 달간 3회에 그쳤다. 4월 들어서는 8~9일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발생했으나 주의보나 경보 수준은 아니었다. 지난해 봄에는 황사가 한 번도 관측되지 않았다가 11월에 한 차례 있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황사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