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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송새벽, 영화 '내 일곱 번째 남자'서 호흡

▲ 강예원(왼쪽), 송새벽

배우 강예원과 송새벽이 영화 '내 일곱 번째 남자'(가제)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 영화 제작사 아이엠티브이는 주연배우 강예원과 송새벽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영화는 여섯 번의 사랑에 실패한 여주인공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일곱 번째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해운대' '퀵' '하모니'등에 출연했던 강예원은 이 영화에서 결혼 적령기 마지막 사랑을 쫓는 은진 역을 맡았다.

 

송새벽은 사랑이나 결혼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샐러리맨으로 은진과 우연한 만남을 통해 사랑을 하게 되는 현석 역을 연기한다.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 등을 연출한 이권 감독의 차기작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단막극 제작 지원을 받은 작품으로, 올해 하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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