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에 이어 다음달 중 중국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청와대는 지난 14일 중국 및 북한 문제 전문가인 성균관대 이희옥 교수와 성신여대 김흥규 교수를 청와대로 초청해 강연을 들었다.
청와대가 이들을 초청, 강연을 들은 것은 내달로 예정된 박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일종의 실무적 준비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의제를 짜고, 중국에 전달할 메시지를 어떻게 가다듬을 지 정리하는 차원이다.
박 대통령의 방중 시기는 내달 중순께를 염두에 두고 양국이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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