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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 다문화가족 부부와 만남

진안경찰서(서장 최원석)은 지난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안천면 다문화가족 부부 등 10명과 안천면 소재 음식점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날, 힐링 카페를 운영한 강인호 경사는 "부부의 날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가자는 의미로 제정되었는데, 서로 다른 환경에서 생활하다 짧은 만남을 통해 결혼을 해 부부가 된 만큼 살다보면 생각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에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서 소중한 가정을 지키기 위해 이해하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한국에서 결혼 8년째인 베트남 이주여성 팜모씨(32)는 "바쁜 농사일로 모르고 지나치던 부부의 날의 의미를 새롭게 알게 됐다"며 "저녁에 남편과 외식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겠다"며 웃음을 지었다.

 

한편 진안경찰서는 22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계장 및 파출소장,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상반기 치안종합성과평가 보고회를 실시했다.

 

진안경찰서는 이날 보고회에 앞서 범인검거 등 유공경찰관에 대한 표창과 4대 사회악 근절 부서에 대한 격려금 전달도 함께 진행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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