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진드기'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전북도는 28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한 SFTS 의심환자는 전국적으로 31명이 확인됐고 이 가운데 도내 A씨(55)는 혈액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은소참진드기는 숲과 들판 등 야외에 서식하며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만큼 도는 야외 활동이 잦은 농업인들에게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5~8월은 작은소참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해, 농업인은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풀밭에서 머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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