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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달 16일 오후 7시 20분께 전주시 호성동의 한 상가 공사현장에서 1m짜리 철근 75개를 훔치는 등 지난 4월부터 이날까지 모두 2차례에 걸쳐 시가 220만원 상당의 철근 198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윤씨는 자신의 집 담장을 보수하기 위해 철근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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