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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지민·권민 결혼.."복덩이 만났다"

배우 윤지민(36)과 권민(34)이 12일 웨딩마치를울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들은 이날 오후 5시 강남구 역삼동 라움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배우 조재윤과 유연석이 각각 1·2부 사회를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알렉스와윤지민의 사촌 동생인 일락이 불렀다.

 

 평소 윤지민과 친분이 있는 개그우먼  김미려가 부케를 받았다.

 

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새신랑 권민은 "인생의 복덩이를 만난 느낌이다.

 

행복하게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밖에 없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지민도 "배우의 길은 외로워 힘들 때가 있었는데, 함께할 동반자가 있어 든든하다"고 화답했다.

 

2세 계획에 대해서 권민은 "다다익선이 좋을 것 같지만, 아내의 상태를 봐 가며최대한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윤지민은 2006년 영화 '모노폴리'로 데뷔해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드라마  '너라서 좋아'·'원더풀마마' 등에 출연했다.

 

 2004년 영화 '썸'으로 연예계에 입문한권민은 영화 '인연'·'90분', 드라마 '유리가면' 등에서 연기했다.

 

이들은 2011년 연극 '청혼' 무대에서 처음 만나 2년여의 교제 후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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