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상대는 15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북 전주, 정읍, 완주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대는 이날 이들 3개 시를 포함해 전북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33도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이날 밤 최저기온이 25도를 넘어서는 열대야가 전주와 정읍, 군산, 김제, 고창, 부안 등 6개 시·군에 나타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더위는 장마전선이 남하하는 17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장마전선이 물러가면서 낮 기온이 33도를 넘어서는 등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노약자와 어린이는 야외활동을 삼가고 더위 질병에대비해 실내 온도를 조절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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